'서울의 봄' 영화 초대박 조짐! 평점 9.3 영화 후기 미쳤다

지난 22일 개봉한 한국영화 '서울의 봄'이 가볍게 100만을 넘기고 쾌속 질주 하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의 연기력은 물론 영화를 보고 온 관객들의 평가가 다른 영화들과 다릅니다. 어떤 영화 후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간단 정보 

서울의 봄  12.12: THE DAY, 2023

▣ 요약 : 한국 / 드라마 / 2023.11.22 개봉

▣ 관람연령: 12세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141분

▣ 감독 : 김성수

▣ 출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연기파 배우 한 트럭

김성균, 정동환, 김의성, 정만식, 유성주,안내상, 최병모, 박훈, 김성오, 안세호 그리고 정해인 등,  저 세상 라인업

 

영화 서울의 봄

 

▣ 줄거리 :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 서울의 봄 뜻: 

1979년 10.26 사건으로 유신체제가 사실상 붕괴한 후 5.18 민주화운동이 신군부에 의해 무참하게 짓밟힐 때까지 한국에 민주화의 희망이 찾아왔던 기간(1979년 10월 27일 ~ 1980년 5월 17일)을 일컫는 말.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의 봄에 빗댄 것이다. 프라하의 봄처럼 서울의 봄도 7개월을 못 가고 잠깐의 봄으로 끝났다. 쉽게 말하면, 10.26 사건으로 박정희가 사망하고, 민주주의가 다시 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서울의 봄이 찾아왔지만, 찾아온 건 전두환과 신군부였다.

 

서울의 봄 챌린지 유행

 

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은 전두환을 모델로 한 전두광(황정민 분)과 반란군을 진압하려고 했던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모델로 한 이태신(정우성 분)이라는 두 인물의 대결을 그린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서울의 봄 챌린지'도 유행하고 있다.

 

서울의 봄을 보고 시간별 스트레스 정도를 나타내는 그래프

 

'서울의 봄 챌린지'란 영화를 보고 스트레스 지수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휴대폰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하고 인증하는 것이다. <서울의 봄> 영화를 보면 화가 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인정하는 셈이다.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서울의 봄>에 대한 짧고 명확한 후기"라며 시간별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한 그래프가 올라오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급격히 상승한 그래프를 보면, 영화 후반부를 볼 때 이 관객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짐작할 수 있다. 누리꾼들도 자신도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후기를 앞다투어 올리고 있다.

 

입소문 퍼져 '미친 후기' 

 

서울의 봄의 특이한 점은 입소문이 너무 강력하고, 평점이 9.3에 달할 정도로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영화 보면서 화나서 운 적은 처음이야

 

영화 서울의 봄 후기

안 봐야겠다. 내 돈 주고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 아니다 하지만 이건 꼭 보고 후세에 남겨야겠다

 

서울의 봄 후기

보고 싶은데 보다가 화병 날 거 같아서 못 보겠다

 

 

마무리

 

지금까지 신작 한국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질주 내용과 기본정보 그리고 후기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2·12 군사반란 주범 전두환과 당시 국방부장관 등 무기력한 군 수뇌부에 대한 분노와, 실화라는 몰입성. 그리고 숨 막히는 전개, 그걸 철저하게 뒷받침해주는 연기파 배우들이 흥행을 이끌고 있어 가볍게 1000만은 넘을 것 같은데요^^, 

 

이 영화가 이렇게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탱크로 짓밟은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 것은 44년 만에 처음이기 때문이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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