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전성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볼보가 소형 순수 전기차 EX30을 발표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볼보 VOLVO 전기차 EX30의 가격 및 보조금, 제원, 그리고 사전예약 링크 바로가기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볼보 EX30 디자인
▣볼보 EX30가격/보조금
▣유럽보다 한국이 더 싼 이유
▣볼보 EX30 배터리 및 제원
▣볼보 EX30 사전예약 바로가기
▣마무리
볼보 EX30 디자인
처음에 딱 봤을 때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왔다.
나중에 전기차를 사고 싶었지만 디자인이 테슬라만큼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고, 주행거리도 고려하고 있었는데 EX30이 확실히 다른 전기차보다 예쁘고 주행거리도 만족하는 수준이다.
가격대도 착한 가격대로 나온 것 같아 이제 드디어 전기차를 구입할 때 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외관 크기는 전장(길이) 4233㎜, 전폭(너비) 1836㎜, 전고(높이) 1549㎜, 휠베이스(축간거리) 2650㎜ 등으로 현대자동차 코나와 비슷하다. 코나와 비교하면 전장은 117㎜ 짧고, 전폭은 11㎜ 넓고, 전고는 31㎜ 낮으며, 휠베이스는 10㎜ 짧다.
볼보 EX30 가격 / 보조금
볼보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보다 1천만 원 이상 저렴
유럽 전기차 가격을 분석하는 EV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중 출시를 앞둔 EX30 유럽 가격은 최저트림 기준 영국 3만 3천795파운드(5천521만 원), 네덜란드 3만 6천795유로(5천216만 원), 독일 3만 6천590유로(5천187만 원)이다.
볼보 EX30 나라별 가격 (최저트림 기준)
▶영국 3만 3천795파운드(5천521만 원)
▶네덜란드 3만 6천795유로(5천216만 원)
▶독일 3만 6천590유로(5천187만 원)
대한민국 4천945만 원
➡보조금 100%에 해당 서울시 기준 보조금 적용 예상 가격은 4천330만 원
국내 최저트림은 4천945만 원이지만 보조금 100%에 해당돼 올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적용 예상 가격은 4천330만 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고트림 기준으로 독일과 영국, 스웨덴의 가격과도 1천만 원 이상 차이 난다고 설명했다. 볼보에 따르면 최고트림 울트라 기준 각각 독일 6천570만 원, 영국 6천810만 원, 스웨덴 6천750만 원이다.
EX30 국내 가격은 5천516만 원으로 책정됐다. 보조금 적용 시 4천900만 원대로 내려간다
※트림별 차이는 571만 원 상당으로 휠 사이즈,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으로 나뉨
유럽보다 한국이 더 싼 이유
볼보의 텃밭인 유럽보다 한국 가격이 싼 이유는 한국 시장의 특이성에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는 2014년 3천대 수준의 판매량에서 매년 1천대 이상 성장을 거쳤다. 지난해 1만 4천대에 이어 올해 1만 7천대 판매고가 예상된다.
볼보자동차 입장에서 수익성이 점차 늘어나는 한국 시장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30은 동급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안전사양을 갖췄다.
볼보 SUV EX30 배터리 및 제원
5인승 SUV인 EX30은 69 kWh 배터리를 갖춰 1회 충전 시 최대 475km(유럽 인증 기준)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 모터를 갖춘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동력계)으로 출시된다.
또 볼보 EX30 배터리는 10%에서 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의 직류(DC) 충전을 지원한다. EX30의 전면부는 전기차인 만큼 그릴 부분이 막혀 있는 폐쇄형 디자인이다. 여기에 새로 디자인된 볼보 고유의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
내장재로는 가죽 대신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생산된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 '노르디코'를 썼다.
또 재활용 데님 또는 플라스틱과 아마(亞麻)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도 사용했다. 독립형 12.3인치 센터 터치 디스플레이에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탑재됐다.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갖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를 통해 조작할 수도 있다. 운전대 상단에 탑재된 적외선(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자가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새로 적용했다. 도로 이탈 완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국내 출시 트림은 '코어' 및 '울트라' 두 가지
트림별로 외관 디자인과 실내 옵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일부 편의사양에 차이가 난다.
하위 트림인 코어 판매가는 4천만 원대 후반, 상위 트림인 울트라 판매가는 5천만 원대 중반이다. 한국은 올해 5천700만 원 미만 전기 승용차에 보조금 100%를 지급한다.
EX30에 기본 제공되는 지원
▲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 이내 일반 부품 보증·소모품 교환 서비스
▲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 이내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
▲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
▲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 문 열림 경보
▲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사전예약 바로가기 링크
볼보 EX30의 사사전예약은 아래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마무리
지금까지 안전성에 최고의 등급으로 평가받는 볼보의 소형 순수 전기차 EX30의 가격 및 보조금, 제원, 그리고 사전예약 링크 바로가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주행거리도 괜찮은 편이라 전기차 + SUV를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매장에 들러서 실물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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