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5세대 풀 라인업 출시일, 제원, 가격, 디자인, 연비

안녕하세요? 도요타 HEV 마지막 퍼즐이라고도 하죠? 신형 프리우스가 연말에 한국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도요타가 전동화 하이브리드(HEV) 풀 라인업을 완성할 신차 '프리우스' 5세대 모델에 대해 한국출시일, 가격, 디자인 ,제원 연비 등 자세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신차 프리우스 5세대 모델 출시

도요타가 전동화 하이브리드(HEV) 풀 라인업을 완성할 신차 '프리우스' 5세대 모델을 연말께 국내 출시한다고 토요타 코리아를 통해 발표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일반 풀 HEV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개발됐다.도요타는 PHEV를 연내 출시한 후 내년 HEV를 순차 판매할 방침이다.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국내 출시 임박, 풀라인업으로 운영.

업계에 따르면 프리우스 풀체인지는 풀하이브리드 2WD와 AW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풀라인업으로 올해 말 출시된다.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대비 스포티한 외관, 디지털화된 실내, 파워트레인 성능 강화 등이 특징이다. 신형 프리우스는 도요타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층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과 디지털화를 거친 실내를 갖췄다. 파워트레인 성능 개선으로 운전의 재미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올해 도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HEV 모델을 바탕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PHEV'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HEV '크라운 크로스오버', 준대형 HEV SUV '하이랜더', HEV 미니밴 '알파드'까지 4종의 전동화 모델을 도입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토요타는 올해 1~8월 53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7.3% 성장했다. 같은 기간 토요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 역시 HEV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124.7% 늘어난 9129대를 판매했다.

지난 수년간 반일감정이 최고조였던 관계로 판매 부진이 있었지만 이제는 일본 맥주를 비롯해서 다양한 제품들이 한국 내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들이 도요타 판매에도 영향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알파드 시승 행사에서 “올해 하반기에 출시를 앞둔 프리우스는 도요타코리아의 2023년 마지막 신차다.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보다 전체적으로 상품성이 좋아졌고 재밌는 운전이 가능할 것이다. 국내 고객도 만족스러워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디자인

외관은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쿠페 스타일 외관이 구현됐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축간거리가 50㎜ 길어졌고, 전고는 50㎜ 낮아졌다.

실내에는 플로팅 타입 대형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신형 스티어링 휠, 전자식 기어레버 등이 탑재됐다.

신형 프리우스 PHEV 모델은 2.0ℓ 4 기통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를 바탕으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했다.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은 223마력이며 배터리 완충 시 전기(EV) 모드로 최대 70㎞(EPA 기준)를 달릴 수 있다.

프리우스 풀체인지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대폭 보강했다.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조향을 지원하는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모니터링, 도로 표지판 인식 등으로 구성된 최신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3.0이 기본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