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3년 만에 '가성비'를 갖춘 스마트폰인 갤럭시 S FE(팬에디션) 모델을 출시합니다. 갤럭시 S23 핵심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만 낮춘 제품인데, 통신사 별로 가격이 최대 3배가 난다고 하니 호구되시지 말고 최저가 확인하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S23 FE
삼성전자가 3년 만에 ‘가성비’ 스마트폰인 ‘갤럭시 S FE(팬에디션)’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최신 갤럭시 S시리즈의 핵심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낮춘 제품이다. 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에 발맞춘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 판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출고가는 84만7000원으로 S23 기본형, S23 플러스보다 20만~30만원가량 저렴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 FE 모델을 국내 출시하는 건 2020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가격 절감을 위해 출고가의 절반을 돌려주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고객은 24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할 경우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도 별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통신사별 3배 차이
갤럭시 S23 FE 지원금 통신사 따라 3배 차이
삼성전자가 젊은 세대 공략과 가계통신비 논란 타개책으로 내놓은 갤럭시 S23 FE의 통신사별 지원금 혜택이 최대 3배 차이가 난다. 잘 따져보고 구입할 필요가 있다.
LG유플러스
8만5천원 이상의 5G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50만 원을 지원
SK텔레콤
SK텔레콤은 가장 비싼 플래티넘 요금제를 선택해도 17만원
KT
KT는 최대 42만 5천 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 50만 원의 공시지원금은 2년 선택약정 할인보다 더 큰 금액인데, 판매점 추가 할인을 더하면 84만 7천 원에 출시된 이 스마트폰을 20만 원대 후반에 살 수 있다.
갤럭시 S23 FE 사양
갤럭시 S23 FE는 화면과 카메라, 반응 속도 등 기본 성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는 5000만 화소, 3배 광학 줌, 나이토그래피(야간 촬영 최적화) 등 S23의 주요 기능이 그대로 적용됐다.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 전·후면 카메라의 동영상 손 떨림 보정(VDIS) 등의 기능도 있다.
배터리 용량도 S23 기본형보다 늘어났다. 화면 크기는 6.4인치로 S23 기본형보다 크고, S23 플러스보다는 작다. 디스플레이 종류는 S23 시리즈에 적용된 ‘다이내믹 아몰레드 2X’다. 다른 건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다. FE 제품에는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된다. 이는 S23 시리즈에 탑재된 미국 퀄컴의 스냅드래곤 8 2세대의 이전 세대다.
AP 성능 측정 애플리케이션 ‘긱벤치 6’을 S23 FE에서 실행해 보니 싱글 코어(CPU 1개 기준) 1603점, 멀티 코어(CPU 2개 이상 기준) 4001점이 나왔다. 같은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된 S22보다 높은 점수다.
저장 용량은 256GB다. 다만 베젤(화면 출력 부분을 제외한 테두리) 부분은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두꺼운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S23과 비슷했다. 옆면 프레임은 알루미늄이며, 화면과 기기 뒷면에는 미국 특수 유리 제조 기업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 5’가 적용됐다.
색상은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등 4가지다.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선 인디고, 탠저린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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