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은 빵, 버리는 빵 자판기 대박 '자판기 위치 및 빵 가격'

 

 

 

오늘은 일본 남은 빵 버리는 빵 자판기가 대박 자판기 위치 및 빵 가격이라는 내용으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식품로스(FOOD LOSS)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한해 유통기한이 남아 먹을 수 있지만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이 국내에서만 매일 2만ton이 넘는다고 합니다. 음식 물이 버려지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일본에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식품로스를 줄여 대박 조짐을 보이는 빵집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일본 남은 빵 버리는 빵 자판기가 대박 가게 위치 및 빵 가격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남은 빵 버리는 빵 자판기 

 

우리나라 음식 쓰레기의 4분의 1은 먹기도 전에 버려진다고 하는데요, 마트 같은 곳에서 육류 등을 가공하면서 나오는 쓰레기뿐 아니라 당일 판매 원칙인 야채나 생선도 팔리지 않으면 버려지게 됩니다.

 

이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선진국들의 공통적인 현상인데요, 세계식량기구(FA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하는 9400억 달러(약 1120조 원)의 식품 중 30% 이상이 낭비된다고 합니다.

 

버리는 음식만 줄여도 수억 명이 배고픔을 면 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일본에서는 이 식품로스를 줄이고자 남은 빵 팔다 남아 버리는 빵을 자판기로 판매하여 음식쓰레기, 즉 식품로스 (FOOD LOSS)를 줄이고 고객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획기적인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남은 빵 자판기

 

요코하마 칸나이역 인근에서 유통기한이 남았지만 안 팔려서 폐기되는 빵을 구매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등장했는데요, 요코하마시와 빵 가게가 고민 끝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빵 가게는 폐점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대신 그날 팔리지 않고 남은 빵을 오후 8시 이전에 빵 자판기로 옮겨 판매했다.

특히 빵 가격은 기존 가격에서 약 30% 할인해 내놓자 자판기 빵은 매일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동판매기 구매가 시작되기 1시간 정도 전부터 빵을 사려는 손님들로 긴 줄이 늘어선다고 합니다. 저녁 퇴근 시간이라 직장인들의 귀가에 판매시간대를 맞춘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구매한 회사원 :  “신기하고 궁금해서 빵을 사봤는데 정말 맛있다, 매우 좋은 아이디어다”

 

구매한 시민 : “가게에서 바로 사는 것보다 30% 할인받으니 훨씬 만족스럽다”

 

 

자판기에 빵을 제공한 가게에서는 남은 빵들이 잘 팔려 기뻐하면서도 생각보다 너무 잘 팔리자 당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코하마시는 이 자판기 사업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부합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평가하며 연간 1.2t의 폐기물을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은 빵 자판기에서 빵을 구입하는 시민

 

고객은 저렴한 가격에 빵을 구입할 수 있어 좋고, 가게도 남은 빵을 팔아 이득을 취할 수 있어 좋고, 해당 시에서는 음식 폐기물을 줄 일 수 있어, 이건 일석 삼조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자판기 위치 및 빵 가격 

 

요코하마 칸나이 역

 

일본 남은 빵 버리는 빵 자판기 위치는 요코하마 지하철 칸나이 역에 있습니다.

 

「SDGs 스테이션 요코하마 칸나이」라는 이름으로 로커형 자판기로 판매를 시작한 지 1개월이 지났는데 매일 완판 행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은 빵을 판매하는 자판기에 빵을 구입하는 시민

 

 

이 빵을 만들어 빵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는 가게는 縁道パン 「연도빵」이라는 가게입니다. 

 

연도빵 가게 입구

 

지하철 칸나이 북쪽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엔도 빵 인스타 바로가기

 

 

「연도빵」은 평일의 폐점 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그날에 팔리지 않은 빵을 오후 8시 전에는 로커에 반입하는 구조로 식빵이나 소금빵, 야채빵 등을 통상의 약 30% 할인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엔(2700원) , 500(4500원)엔 600(5400원)엔 1000(9000원)엔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연도빵 가게 내부

 

빵이 판매되는 한 시간 전인 오후 7시쯤 이미 줄이 서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한 시민은 "연도빵 가게에서도 빵을 구입하지만 할인도 되고, 변하지 않는 맛이기 때문에 자주 이용 한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일본 남은 빵 버리는 빵 자판기가 대박 자판기 위치 및 빵 가격이라는 내용으로 포스팅해봤습니다.

 

생각해 보면 기존에 있는 걸로 아이디어를 조금 더한 것뿐인데, 일석 삼조 (손님, 가게, 자치구)의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니 일본은 역시 아이디어와 마케팅의 선진국인 것 같습니다.

 

어떠셨나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남은 빵 버리는 빵 자판기가 대박 가게 위치 및 빵 가격에 대해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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