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탈모 원인 및 증상 종류 및 예방법 치료제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by 미디어 타이탄 - 부 2023. 10. 23.

안녕하세요? 요즘 탈모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탈모의 역사 원인 종류에 대해 기본 정보를 알아보고 한국인의 탈모 비중과 치료제 중에는 시중에 파는 수많은 치료제가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들 중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에 대한 역사 

 

탈모제의 치료와 처방에 관한 기록은 기원전 3000년부터 발견됩니다. 오랫동안 무수히 많은 처방과 약물이 개발되어 왔지만 실제적인 효과를 보이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탈모상태

 

탈모는 인류 존재와 함께 지속되어 온 건강의 문제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사람은 동물과 달리 털이 신체의 일부에만 집중되어 덮이는데 모발, 즉 머리털은 두 발로 땅을 딛고 서서 걷는 모습과 함께 인간만의 독특한 외형적 특징을 규정한다고 합니다. 탈모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에 영향을 줍니다. 탈모가 되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신체적 특징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모자나 가발 등의 수단을 사용해서 감추고, 어떤 사람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도모합니다. 

 

탈모의 정의 및 증상

 

탈모 이미지와 모근상태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스트레스, 나이, 대사 불균형, 항암 치료나 약물 등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주로 문제가 되는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원형 탈모입니다.

 

탈모 Alopecia

 

분류 :  피부질환

발생 부위 : 머리

증상 : 모발이 가늘어짐, 원형, 타원형의 탈모, 이마가 넓어짐 진료과 피부과 관련 질환 뇌하수체 기능 부전, 부신기능부전, 부갑상선기능저하증, 고환 여성화 증후군

 

탈모증은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모발은 생명에 직접 관련되는 생리적 기능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미용적인 역할이 매우 큽니다. 그 외에도 자외선 차단, 머리 보호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탈모가 심하면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심리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삶의 질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탈모의 종류

 

탈모는 임상적으로 상처가 동반되는 반흔성 탈모와 모발만 빠지는 비반흔성 탈모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어 모발이 다시 나지 않는 질환입니다. 정상인의 머리털은 약 10만 개 정도입니다. 하루에 평균 0.37mm 정도 자라서, 한 달에 약 1cm 정도 성장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털의 85~90%는 성장기에 나며, 나이가 들면 성장기 모낭의 수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10~15%의 모낭이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어 하루 평균 50~60여 개 정도의 머리털이 빠지는데, 이 정도 모발이 빠지는 상태는 정상입니다.

 

그러나 머리털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머리

 

대머리


대머리는 남성형 탈모증을 말합니다.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성장기 모낭의 성장 기간이 단축되어 휴지기 상태에 있는 모낭 수와, 그에 대한 성장기 모낭 수의 비율이 감소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모낭이 축소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원형탈모증

 

원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은 자각 증상 없이 여러 가지 크기로(둥글거나 타원형)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머리털에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수염,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머리털 전체가 빠지거나(전두 탈모증: alopecia totalis), 전신의 털이 모두 빠질 수 있습니다(전신 탈모증: alopecia universalis). 한 개 또는 몇 개의 탈모반은 보통 4~12개월 후에 다시 납니다. 그러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정신적 스트레스, 자가 면역, 내분비 장애 등이 원인 내지는 유발 인자로 추정됩니다. 원형 탈모증의 예후는 탈모가 어려서 발생하거나 머리털이 빠지는 면적이 클수록 나쁩니다. 원형 탈모증은 병변의 크기가 작으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변의 면적이 크거나 머리털이 많이 빠지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국소 도포와 병변 내 주사가 있습니다. 미녹시딜(Minoxidil) 용액을 바르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가 급속히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경구 투여 하기도 합니다.

 

한국인의 탈모

 

빗 이미지

20대 후반 또는 30대부터 시작

 

한국인의 경우 남성형 탈모가 있는 남성의 비율은 20대 2.3%, 30대 4.0%, 40대 10.5%, 50대 24.5%, 60대 34.3%, 70대 이상 46.9%입니다. 40대 이후 대머리의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처음 탈모의 시작은 20대 후반 또는 30대에 앞머리 양측과 정수리 부분부터 머리털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마가 넓어지면서 탈모가 확대됩니다.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보통 옆머리와 뒷머리는 남아있습니다. 머리가 빠진 부위에는 처음에는 가늘고 약한 머리털이 나오다가 결국 머리털이 없어집니다. 여성에게도 대머리의 위험은 있습니다. 여성 탈모는 대체로 늦게 시작되고, 정수리 쪽이 빠지며, 남성보다 탈모의 정도가 약합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민간요법이나 발모제 등을 많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프로페시아의 화학명) 경구 복용, 미녹시딜(Minoxidil)의 국소 도포, 모발 이식 수술 등 세 가지 치료법밖에 없습니다.

 

 

가을철 탈모 가장 심해

 

가을철 탈모 가을철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여름 동안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에 의해 시달려온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량으로 빠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을에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성호르몬은 모발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을 방해하여, 모근(毛根)을 에너지 부족 상태로 만듭니다. 특히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탈모가 흔히 대머리라 불리는 남성형 탈모입니다. 대머리는 유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남성호르몬에 민감한 체질이 유전되는 것입니다.

 

부분 탈모를 보이는 남성

 

가을철 탈모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가급적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늘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두피 건강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으면 노폐물과 지방,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매일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치료제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이 대표적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작용이 주원인입니다. 여자에게서 머리숱이 적어지는 여성형 탈모도 남성형 탈모의 범주에 속합니다. 원형 탈모는 일종의 자가면역 반응인데, 어떤 계기로 시작되는지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탈모 치료제로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그리고 두타스테리드가 있으며 이들은 남성형 탈모제로 허가를 받은 제품들입니다.

 

 

미녹시딜 

 

미녹시딜

탈모제 개발 5000년 역사를 뒤로 하고, 1988년에 최초의 탈모제 미녹시딜 (상표명 로게인)이 나왔습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에 적용하도록 개발한 혈관 확장제입니다. 1979년에 약물로 승인을 받아서 출시되자마자, 약을 복용한 고혈압 환자들에게서 머리털이 자라나는 부작용이 보고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나온 고혈압 약의 발모 작용에 대한 보고서가 권위 있는 의학 잡지에 실리고 비공식적으로 만든 외용제가 환자에게 사용되어 그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나자, 개발자인 업존이 남성형 탈모와 원형 탈모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임상시험에서 남성형 탈모에 대한 효과가 있었으나 원형 탈모에 대한 효과는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녹시딜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털이 자라는 모낭의 상태를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낭을 튼튼하게 하고 모낭에 혈류를 통한 양분과 산소의 공급을 촉진하며, 털이 자라는 성장 주기를 안정하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이 나온 후 약 10년 만인 1997년에 두 번째 탈모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상표명 프로페시아)가 남성형 탈모에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전립선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남성형 탈모의 발생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두타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상표명 아보다트)는 피나스테리드와 유사한 종류의 약물 있습니다. 이 약은 전립선 치료제이며, 2009년 남성형 탈모에 사용하도록 한국에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20세기 전반까지 미국에서 정신이나 행동에 장애나 문제가 있는 남자들을 거세하는 일이 합법적으로 행해졌었습니다. 예일 대학교의 해밀턴이라는 의사가 시설에 격리된 사람을 치료하러 방문하곤 했는데, 어느 날 그는 거세된 수용자의 쌍둥이 형제가 면회를 온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발이 풍성한 수용자와 달리 방문한 형제의 머리에는 탈모가 심했습니다. 해밀톤은 거세된 수용자 104명을 대상으로 남성 호르몬 치료를 수행하면서 몇 가지 신체적 변화를 관찰했는데, 그중 하나가 탈모 현상이었습니다. 거세된 성인 남자 중에서 탈모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남성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서 탈모가 생겼습니다. 해밀턴은 1942년에 남성 호르몬이 탈모와 직접 관련된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에서 전립선 치료제와 남성형 탈모제로 승인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전립선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나 남성형 탈모에 대해서는 허가 외 처방으로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약물은 여성에게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이처럼 탈모에 대한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는데, 탈모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고, 그 원인을 찾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꿈과 동시에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머리로 스트레스가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함께 보면 좋은 글  ↓↓

 

탈모에 나쁜 일상습관 '머리 감는 법' , '모발 건강유지법'

 

탈모에 나쁜 일상습관 '머리 감는법' , '모발 건강유지법'

안녕하세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머리카락이 잘 빠져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두피에 좋다는 샴푸를 써보기도 하고 두피 마사지를 해보기도 하지만 효과가 크지 않은 것 같아 상심하

yuki.mylifeguhagi.com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아요 ♥♥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비로그인도 좋아요 ~ 마음껏 눌러 주세요)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