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머리카락이 잘 빠져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두피에 좋다는 샴푸를 써보기도 하고 두피 마사지를 해보기도 하지만 효과가 크지 않은 것 같아 상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탈모에 나쁜 일상습관이 뭐가 있는지와 평소 머리 감을 때 쓸 수 있는 방법, 모발 건강관리 법도 같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탈모 스트레스는 실로 엄청나다
20대에는 신경 쓰지 않은 머리카락이 30대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 올 한 올이 소중해집니다.
머리를 감은 후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평소 머리 감는 법이나 모발 건강 법을 알아두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부모님의 머리숱이 적다면 나도 탈모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지금보다 나이가 더 들면 내 머리는 어떻게 될까?
▷ 누가 누가 좋은 약이 있다고 하던데 한번 써보는 게 좋을까?
▷ 머리가 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을까?
▷ 머리가 빠지지 않기 위해 어떤 생활 습관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고 그 정도가 심해져 스트레스성 탈모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탈모예방에 중요한 머리 감기와 두피관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탈모예방에 중요한 머리 감기
지문으로 머리 감기
머리를 감을 때 손톱 대신 지문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보존해야 해요. 머리카락 주위나 두피에 무리한 자극을 주면 안 됩니다. 머리 감을 때 손톱을 쓰지 말고 손가락 지문 부위로 머리카락과 두피를 부드럽게 문질러 씻는 게 좋습니다. 머리가 가려울 때도 날카로운 손톱으로 강하게 긁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 잘못된 머리 감기로 두피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를 해 주세요.
머리 감기 횟수
머리를 매일 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틀에 한 번이나 주기를 정해서 감는 사람들도 있고 그에 반해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2번 머리를 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머리를 감는 빈도는 머리의 오염 및 위생 상태와 머리카락 기름기 정도에 따라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덜 하지만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 야외에서 활동한 사람이 머리를 감지 않고 그대로 잔다면 침구에도 중금속 등이 묻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평소 모발에 기름기가 적은 사람은 천연 오일인 피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시간 여유를 두고 머리를 감는 게 좋습니다.
머리 감기 아침 VS 저녁?
아침 머리 감기 vs 저녁 머리 감기
머리는 외출에서 돌아온 저녁에 감는 게 좋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면서 머리 모양이 엉망이 된다”면서 아침 감기를 고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낮 동안 머리에 묻은 오염 물질과 피지를 씻지 않고 잠들면 머리는 물론 모근에 좋지 않고 베개, 이불 등에도 묻을 수 있어 날마다 베개를 세탁하지 않는 이상 잔여물이 남아 두피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 아침에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유분이 씻겨나가 낮에 자외선 자극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머리 감기를 할 수 있지만 모발 건강에는 전문가들은 저녁 감기가 좋다고 얘기합니다.
모발 건강유지법
두피는 뜨거운 물, 바람에 약하다
머리, 두피 주위에 열기를 쐬는 등 자극을 주면 머리카락은 물론 모근에도 좋지 않습니다. 머리를 잘 감는다고 뜨거운 물을 계속 쏟아붓지 말고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젖은 머리를 그대로 둔 채 활동하면 모발은 물론 두피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도 선풍기 등 뜨겁지 않은 바람을 이용해 즉시 말려야 합니다.
드라이어를 써야 되는 상황이면 두피에 가까이하지 말고 멀리 떨어져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도 탈모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탈모는 오래전부터 남성의 전유물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도 탈모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길어 잘 드러나지 않을 뿐 부분 탈모가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식습관을 통해서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검은콩인데요, 검은콩 등은 빠른 효과를 기대하지 말고 장기간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질병관리청-국립농업과학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콩, 두부, 된장 등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많아 탈모의 원인인 5-환원 효소,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여성 탈모가 벌써 진행되고 있다면 미녹시딜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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