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인천이나 부산을 생각하는데, 불모지인 충남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습니다. 서산 대산항 크루즈 '코스타세례 나호'가 5월 첫 출항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스타 세레나호
부대시설 확충 코스타세레나호는 오는 5월 8일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등을 거쳐 14일 부산항에 도착한다.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 10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여행상품은 40여 일 만인 12월 4일 2692명이 예약화면서 완판 됐다.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확정되자 관계 당국은 부두 개선 공사에 나서는 등 운항 준비에 들어갔다.
5월에 운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는 1만 4000t급 선박으로 길이가 290m에 달한다. 부대시설은 대극장·디스코장·수영장·레스토랑·테마바·헬스장·키즈클럽·카지노·면세점·뷰티살롱&스파 등을 갖췄다.
서산시, 완판 발판 삼아 크루즈 추가 유치 서산시는 지난해 여행상품이 완판 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상반기부터 ‘2025 서산 모항 크루즈선’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청권 국제크루즈선 유치와 여행상품 조기 매진으로 서산(대산항)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여행상품 이용객이 서산을 ‘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도시’로 인정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크루즈선 1척 승객수는 항공기 15대와 맞먹는다"라며 "크루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진국형 관광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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