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가 데뷔 전에 로고 표절 논란으로 한차래 홍역을 치렀던 사실 알고 계시나요? 얼마 전 데뷔하여 힘 찬 출발을 한 신인 아이돌 그룹의 표절 논란과 얼마나 다른지 로고 비교 해보겠습니다.
투어스 로고 표절 논란
그룹 세븐틴의 동생 그룹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투어스(TWS)가 얼마 전 표절 논란으로 휘청였던 사실을 아는가?
'TWM스트랩'이라는 회사, 브랜드 로고 표절 주장
시계 스트랩 맞춤 제작 브랜드 TWM스트랩 측은 최근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자체 제작 브랜드 로고를 표절했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너무 유사하다. 내 손으로 그린, 그리고 상표권까지 지닌 로고"라며 "변호사를 통해 상표권 침해 관련 신고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로 해당 브랜드의 로고와 투어스가 간판으로 내건 로고는 상당히 유사하다.
자세히 보면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 마지막 스펠링이 다르기 때문에 애매모호 한 부분이 있긴 하다.
브랜드 측의 주장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 내 이름으로 상표권 보호 받는 소중한 로고로 이건 그냥은 넘어갈 수 없다"
"2018년 9월부터 이어져온 제 창작물이다. 현재 상표권 등록되어 보호받는 자산이다. 이 브랜드를 이끄는 얼굴이다. 협박성 글이 오는데 캡처 후 고발시 자료 첨부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브랜드 측은 투어스 공식 채널에도 "유사 상표권 사용한 것 같다. 내가 등록하고 손으로 그린 상표를 미세하게 변용해 카피한 듯한데 관련해 연락 주시길 바란다. 법적 조치 하겠다"라고 알리기도 했었다.
방탄소년단 등이 소속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PLEDIS Entertainment)가 표절 의혹 당사자인 투어스의 소속사다. 하지만 그룹 멤버 6인의 모든 것이라는 홍보용 보도 자료는 작성, 배포한 상황이라 어떻게 진행이 될지 미지수였다.
TWM 측과 원만한 해결
그 뒤 소속사 플레디스는 "업체 대표님과 직접 만나 로고 제작 과정 및 로고를 참고하거나 표절하지 않았다는 점 설명드렸고, 로고 표절에 대한 모든 오해를 원만히 해소했다.
TWS 로고는 당사와 함께 업무 한 외주업체가 자체적으로 창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투어스는 정식 데뷔 전 발표한 팀 로고가 시계 스트랩 맞춤 제작 브랜드 TWM 스트랩과 유사하다는 표절 시비로 TWM 스트랩 측은 투어스 측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7일 플레디스 관계자와 투어스 로고 디자이너와 만나 설명을 듣고 오해를 풀었다.
로고를 표절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가해자는 없는데 양쪽이 다 피해자가 된 상황이다. 서로 오해를 풀었으니 앞으로 투어스도 잘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표절 논란 해프닝으로 잘 끝난 만큼, 데뷔 전의 이번 사건이 투어스에게 전화위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렇듯 데뷔 전부터 큰일을 겪긴 했지만,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그룹의 로고까지 관심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투어스의 화제성이 높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투어스는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하는 팀이란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22일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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