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예언가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약 400년 전 2024년을 예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벌써부터 예언이 적중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은 최악의 한 해
유명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약 400년 전 점친 2024년 예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쓴 예언집에서 2024년에 대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는데요, 16세기 프랑스 출신의 노스트라다무스는 앞서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부상, 911 테러, 코로나19 등을 예언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는 기상이변으로 기후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2023년은 기상이변으로 12만 5000년 만에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기본 정보
◈ 본명 : 미셸 드 노트르담 Michel de Nostredame
◈ 출생 : 1503년 12월 14일
◈ 사망 : 1566년 7월 2일(향년 62세)
◈ 국적 : 프랑스 왕국
◈ 직업 : 의사, 작가, 번역가, 점성술사
원래는 한국에서 무명이었던 이 예언가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일본의 르포작가 고토 벤(五島勉)이라는 사람입니다.
그가 1973년에 쓴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이 일본에서 초대박 히트를 치고, 1980년대에는 한국에까지 번역되면서 '노스트라다무스'하면 1999년 지구 멸망이 떠오르는 노스트라다무스 계열 종말론의 시초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 후로 노스트라다무스에 대해서는 많은 아류작과 사이비 종교 등의 확대 재생산이 이루어졌으나, 그 시작을 따지자면 적어도 한국, 일본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이라는 책이 시초였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2024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에서 2024년은 '기상이변'과 '전쟁'으로 언급 됐습니다.
먼저 기상이변이 악화되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전염병 등이 찾아올 것이라며 그는 "메마른 땅은 더 메말라가고 큰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전염병이 창궐해 매우 심각한 기근이 닥칠 것"이라고 썼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 예언이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과 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한 지진해일로 해석될 수 있다"며 "2024년이 이제 막 시작한 시점에서 예언이 실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투와 해전을 예측한 노스트라다무스는 "붉은 적군이 두려움에 창백해진다. 대양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포스트는 '붉은 적군'은 중국과 그들의 붉은 국기를 상징하며, 중국과 대만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긴장 상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노스트라다무스는 2024년 새로운 교황의 탄생, 찰스 3세와 왕비의 퇴위 등을 예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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