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봉 하루 만에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슈 영화 '오펜하이머'에 대해 이슈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고 엄청난 영화팬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토퍼 논란 감독의 기대작입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소개
- 장르: 스릴러, 전기, 시대극, 전쟁, 느와르, 드라마
- 감독, 각본: 크리스토퍼 놀런
- 원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 제작:크리스토퍼 놀런, 에마 토머스, 찰스 로벤
- 주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촬영: 호이트 반 호이테마
- 편집: 제니퍼 레임
- 음악: 루드비그 예란손
- 미술: 루스 드 용
- 의상: 엘렌 미로즈닉
- 배급사: 미국 국기 유니버설 픽처스, 대한민국 국기 UPI 코리아
- 촬영 기간: 2022년 2월 ~ 2022년 5월
- 개봉일: 2023년 8월 15일
- 상영 타입: 영화 2D, IMAX
- 상영 시간: 180분 (3시간 9초)
- 제작비: 1억 달러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53,390명 (2023년 8월 15일 기준)
- 상영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해외 매체들은 <오펜하이머>를 영화계의 기적이라 평가하며 2023년 최고의 영화로 손꼽았습니다.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94%의 신선도 지수와 팝콘 지수를 기록하여 놀런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앞으로의 흥행 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 첫 성적표는?
‘오펜하이머’ 개봉 첫날 55만 관객 동원하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달성
“개봉일 보고 10점 준다”, “명예 대한독립군 오펜하이머”, “놀란의 영화는 정말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이런 영화를 선사해 준 놀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런? 이걸로 말 다함.” 등 실시간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수많은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며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 55만 명을 동원하는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일본 반응
전 세계적으로 본 영화가 히트하고 있는 가운데 원폭 투하 78년을 맞은 일본은 아직 개봉 일정도 못 잡았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 미국에서 공개된 ‘바비’‘미션 임파서블:7’이 이미 일본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지만 ‘오펜하이머’의 미국 시사회 때 일본 교도통신은 “‘원폭의 아버지’ 전기 공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황폐화 묘사하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었습니다.
영화는 일본에 원폭을 투하하는 장면이나 피폭자들의 모습은 다루지 않는데도 일본은 미디어를 통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놀런 감독은 이런 일본반응에 대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영화는 오펜하이머의 삶에 대한 나의 해석”이라며 “원폭이 자칫하면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일말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도 (트리니티) 실험 버튼을 누른 바로 그 방으로 관객들을 데려가고 싶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관객들이 불편할 만한 장면들도 있습니다. 첫 원폭 실험이 성공한 뒤, 또 히로시마에 원폭을 투하한 뒤 연구원들이 환호하는 모습이나, 폭탄 투하 도시를 결정하는 장면이 그렇지만 놀란 감독은 "배우들의 호연이 빛난 순간이 마음에 들어 이 장면을 꼭 영화에 넣겠다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줄거리
영화 "오펜하이머"는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작품으로 실화 영화입니다.
오펜하이머는 뉴욕에서 태어나 천재적인 두뇌와 호기심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맨해튼 프로젝트와 원자폭탄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전쟁을 끝내는 기여를 했으나 이로 인한 도덕적 고뇌와 윤리적 고민에 시달리게 됩니다.
영화는 그의 성공과 고뇌, 정치적 압박 등을 다루며 그의 내면적인 고민과 인생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오펜하이머는 과학의 힘과 인간의 윤리 사이에서 고뇌하며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게 됩니다. 영화는 그의 복잡한 내면과 인생 이야기를 통해 과학자로서의 업적과 더불어 인간의 가치와 윤리적 고뇌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오펜하이머 소개
- 풀네임: Julius Robert Oppenheimer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 출생 : 1904년 4월 22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
- 사망 : 1967년 2월 18일 (향년 62세)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
- 국적 : 미국
- 직업 : 물리학자, 노동운동가
- 분야 : 이론물리학, 핵물리학
- 학력 : 하버드 대학교 (화학 / 학사) (1925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 중퇴), 괴팅겐 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 박사) (1927년)
- 수상: 엔리코 페르미 상 (1963)
- 배우자: 캐서린 오펜하이머(1910년 ~ 1972년 / 1940년 결혼)
- 자녀 : 아들 피터 오펜하이머 (1941년 ~ ), 딸 토니 오펜하이머 (1944년 ~ 1977년)
오펜하이머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오펜하이머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교육을 받은 엘리트였습니다.
그는 과학을 전공했지만(하버드대에서는 화학, 유럽에서는 물리학) 평생에 걸쳐 문학과 예술, 종교 등 다방면에 지적인 관심을 유지했었고 오펜하이머는 대단히 순진한 물리학자이자, 매사에 진지한 사람이었으며, 정치적인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과학과 상식에 바탕을 두고 자유롭게 발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펜하이머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봤다면 그를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당연하게도 당시 원자폭탄 같은 최첨단 무기를 혼자서 개발을 하지 않았으며 원자폭탄은 당시로서는 역대급 규모의 인력과 자금이 투입된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었습니다.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의 소장이었던 오펜하이머는 과학 이론과 기술 분야의 총책임을 맡았었고 그의 역할은 각 부서에서 올라오는 정보를 취합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시급한 사항에 지시를 내리고 그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원자폭탄 개발의 책임을 맡았다는 의미에서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관람객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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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평점 7.4점(263명)
감독 크리스토퍼 논란의 영화는 왜 항상 기대되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은 <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과 같은 작품으로 강력한 작품성과 대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 관객 3,315만 명을 동원한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그 이름만으로도 흥행 보증 수표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인셉션'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등 놀란의 전작들은 항상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가 많았습니다. 이번 영화 오펜하이머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반응들이 대다수입니다.
오펜하이머는 관객을 인류가 되새겨야 할 역사적 순간으로 초대하는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입니다.
관객들은 “워낙에도 놀란 감독이 플롯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세부적으로 짜는데 '실화 기반 시나리오'다 보니까 정말 실제 상황처럼 리얼하고 긴장감 넘친다. 매 장면마다 놓칠 게 하나도 없다” “기술적으로 100점에 가까운 영화” “의심과 시기는 인간의 끝나지 않은 파멸의 연쇄반응 발화점”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oSqK_v6zPoM&t=1s
오펜하이머는 북미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며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였고, IMAX에서도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라는 평가와 함께 훌륭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보여주며, 역사적인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서 빨리 극장으로 달려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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