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방영 후 시청률 집계에서 6.0%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믿고 보는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 이후의 '7인의 탈출'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오늘은 7인의 탈출을 10배 재미있게 보는 키워드를 정리했습니다.
독한 변신으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김순옥 작가의 완벽한 귀환을 알린 파격 전개 속 1회 시청률은 전국 6.0% 수도권 5.7%, 최고 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 속에 숨겨진 여러 키워드를 알아보자.
7인의 탈출 드라마 촬영지
드라마 7일의 탈출에서 대해서 알아보자 .
학교 장면의 촬영지는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부천 상원고등학교라고 한다.
제주도의 한 고급 호텔에서도 촬영을 했다고 하며 호텔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순옥 작가 '5글자 제목' 공식
전전작, 전작과 더불어 김순옥 작가의 5글자 제목 공식을 지키고 있는 중이며,2012년 〈다섯 손가락〉 이후 11년 만에 제목에 숫자가 들어가고 남자 주인공이 메인이다.
전작과 더불어 방영 전에 이미 후속작 제작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화는 이후의 내용을 암시하는 결말로 끝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전작 펜트하우스 뒤를 따르다. 인물 관계성
주동민 PD와 김순옥 작가의 전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사람들이 대거 캐스팅되었다.
대표적으로 엄기준, 윤종훈, 신은경, 이유비, 조재윤, 안은호, 장하경, 김동현이 있다.신은경은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주동민 PD, 김순옥 작가와 세 번째 협업이며,윤종훈은 〈리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주동민 PD와 네 번째로 협업한다.
황정음과 이덕화는 〈 자이언트 〉 ,〈비밀〉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 황정음과 정다은은 〈쌍갑포차〉 이후 재회한다. 신은경과 조윤희는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
이유비는 주동민 PD, 김순옥 작가의 전작 〈펜트하우스 3〉에 양아치 여학생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그리고 엄연한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에서도 미성년자 역할을 맡게 된다. 윤종훈과 한보름은 2020년 〈타이밍〉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윤종훈과 임성균은 2022년 〈별똥별〉 이후 1년 만에 재회한다.
황정음과 조윤희는 과거 출연작에서 방칠성 역의 이덕화와 차주란 역의 신은경처럼 나이가 무려 22살 차이인 연상의 남자 배우들과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교롭게도 〈리틀맘 스캔들〉에 출연했던 황정음의 상대역인 선우재덕은 김순옥 작가의 〈빙점〉에 출연했었고, 〈황금물고기〉에 출연했던 조윤희의 상대역인 박상원은 김순옥 작가 작품인 〈내 딸, 금사월〉에 출연했었다. 조재윤과 이유진은 〈SKY 캐슬〉에서 부자지간으로 출연했으며, 종영 후 4년 만에 재회한다.
정라엘과 김기두는 〈키스 식스 센스〉 이후 재회한다.
드라마 제작비
제작비가 회당 14억 수준으로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 물론 펜트하우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아니라 대형 플랫폼 회사의 지원이 부족할 수 있다. 악귀의 경우 광고 단가가 7인의 탈출에 비해 30%가량 낮았다.
신난 광고주들
국내 광고주들의 관심이 특히 컸다.
특히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에필로그 가상광고가 방영 전부터 17회 차 모두 2개씩 완판 된 것은 물론 등급고지에 붙는 가상광고 역시 17회 차 모두 방영되기 한 달 전에 완판 되었다고 한다. 이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이후 가장 최고 수준의 광고 판매 기록. 뿐만 아니라 중간광고 단가 역시 타 금토드라마보다 1억 원 높게 책정해 7인의 탈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방영 전 부터 전 세계 주목
방영 전부터 높은 화제성에 드라마 업계가 술렁였다. 믿고 보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과 펜트하우스에서 나왔던 여러 배우들이 다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이다. 각 나라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중국 반응
전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불법 시청자들이 많아 청춘유니 시리즈의 팬들이 펜트하우스 교복에 합성하거나 로고를 합성해 웨이보에서 영업하거나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를 꾸준히 점령했고, 싱가포르와 보수적인 성향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에서의 인기는 말할 것도 없다.
튀르키예 반응
튀르키예 보수당에서 한국 콘텐츠는 "극단적 선택과 마약과 연결되어 있다"거나 튀르키예 가족사회부에서 대놓고 젊은이들을 전통적인 가치에서 소외시키고 가족을 거부하도록 강요하여 '무성애자' 생활 방식으로 몰아가는 드라마라고 주장하며 펜트하우스를 비롯한 넷플릭스 드라마들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크고 작은 사회적 파장이 있었다.
동아시아(홍콩, 일본, 태국)
그렇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 역시 홍콩과 일본에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태국에서는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구매하기 위해 판권 가격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는 후문이 있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viu에서 공개를 확정지으며 푸른 바다의 전설과 미국 드라마 굿 파이트에 이어 방영 전부터 2023 드라마 화제성 TOP3에 들면서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방영 전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영국의 록 전문 잡지 NME에서 방영 전부터 7인의 탈출에 대한 기사를 썼고 이 티저 클립은 자동차 충돌, 폭발, 세 명의 폭력배가 시체를 바다에 버리는 등 K-드라마에서 나올 여러 스릴 넘치는 순간을 예고한다며 관심을 보였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종영에 대한 루머 정도로 비교적 가볍게 다뤄지기는 했지만 반대로 말하면 가십성 기사도 올라올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보인다는 의미.
북한에서도 반응을 ?
평안북도에서 7인의 탈출이라는 제목까지 문제 삼으며 집중 단속을 지시했다고 한다.
같은 8월 다른 보도에 따르면, 14일에는 일명 "불순 녹화물을 유입·유포한 게 아니라 단순히 시청하다 단속됐"는데 해당 법률을 근거로 하면 S 씨는 5년 이상 10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거나, 엄중성에 따라 10년 이상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아야 하지만 사실상 최고형이라 여겨지는 관리소에 가게됐으며 공개 망신까지 주었다고 한다.
시기상 7인의 탈출 때문이라는 반응이 많다.
한류가 평안북도 북-중 접경지역에서 퍼지기 때문에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7인의 탈출 역시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신흥지역에서 인기가 높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닌 경제 기관에서도 주시하고 있다. 통일부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늘(16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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