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회사의 폐업 등으로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해 쌓여 있는 돈이 무려 100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권에서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받지 못했던 퇴직금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퇴직금 미수령 확인
회사가 문을 닫아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지금까지는 창구를 통해 확인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모바일 앱이나 PC 홈페이지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방침에 따라 29일부터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는데요.
금융권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금융결제원 모바일 앱 ‘어카운트인포’와 PC 홈페이지인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란이 새로 생깁니다.
퇴직연금은 기업이 퇴직급여를 금융회사(퇴직급여사업자)에 적립하도록 한 제도인데요.
기업이 문을 닫아도 근로자가 퇴직급여를 안전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장치입니다.
하지만 지난 17일 기준 5만 명에 가까운 근로자는 이 같은 내용을 몰라 본인이 다니던 회사가 폐업·도산한 이후에도 퇴직연금을 찾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 잠자고 있는 퇴직연금은 무려 1085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금융회사가 미청구 퇴직연금 수령 절차를 우편 등으로 안내해 왔으나 효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미청구퇴직연금 조회 서비스 실시
서비스 기간 : 2024.05.29.(수)부터 ~
1. 제공서비스
▶미청구퇴직연금 정보 일괄조회 및 지급 신청을 위한 필요서류 등 안내
2. 제공채널
▶ 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 모바일앱
▶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accountinfo.or.kr)
3. 이용시간
▶ 매일 00:30 ~ 23:30
갑작스러운 폐업 등으로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미청구퇴직연금을 손쉽게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어카운트인포에 가입한 후 모바일 앱이나 PC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퇴직연금을 찾아가려면 위탁 관리 중인 금융회사에 직접 연락해야 하는데요.
신분증, 지급신청서, 고용관계 종료 확인 가능 서류 등이 필요하며 어카운트인포에서 필요 서류와 발급처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미청구 퇴직연금을 금융회사 홈페이지나 앱에서도 수령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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