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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산삼 (영상) 지리산에서 14뿌리 발견 감정가 8천만원

by 미디어 타이탄 - 부 2023. 10. 23.

안녕하세요? 지리산을 등반하시는 분들은 눈에 불을 켜고 땅만 쳐다보면서 등반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리산에서 천종산삼 14 뿌리가 발견되어 감정을 맡겼는데 감정가는 8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잘 모르면 발견하더라도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영상을 보면서 눈에 익혔다가 혹시 등산하실 때 횡재 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천종산삼 영상 

 

 

지리산 천종산삼

 

천종산삼 14뿌리 발견… 감정가 8천만 원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에서 감정가 8000만 원의 천종산삼 14 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50년 이상 자연적으로 자란 산삼을 말한다. 

 

 

 

지리산 천종산삼 감정가 8000만원 

 

천종산삼

 

경남 함양군 지리산에서 증조부터 4대를 이어 자라난 가족 산삼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14 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돼 화제다. 28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함양 휴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약초꾼 김모(60·하동군)씨가 천종산삼 14뿌리를 한 번에 채취했다. 김씨가 이들 산삼을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감정 의뢰한 결과 모삼(어미 산삼)부터 4대를 이은 천종산삼 가족군으로 확인됐다. 전체 14뿌리 중 6 뿌리는 가는 실뿌리 형태로 여름의 더위와 겨울 추위를 견디며 자체 치료를 위해 여러 번 잠을 잔 흔적이 역력했다. 특히 무삼의 수령은 최소 80년 이상인 것으로 평가됐다.

 

 

천종산삼 14뿌리

 

총무게는 102g으로 감정가는 100년 근의 절반 수준인 냥(37.5g) 당 3000만 원으로 모두 8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올여름 잦은 장맛비로 주변에 작은 하천이 형성돼 물길이 흐르는 상황에서도 산삼의 자태를 잃지 않고 꿋꿋이 견뎌냈다”면서 “지리산에 자생하며 숱한 혹서기와 혹한기를 견뎌내고 자라난 덕분”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인삼작물원에 따르면 인삼은 72시간 이상 빗물에 잠기는 경우 고사율이 100%에 달한다. 한편, 천종산삼은 자연적으로 산에서 발아해 자라난 종으로 산삼 중에서도 가장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보통 멧돼지나 산짐승이 삼을 먹은 뒤 배변을 통해 씨가 옮겨 뿌려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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