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물가 시대에 내 월급은 언제 오르나 하고 계속해서 상사 얼굴만 쳐다볼 수밖에 없는 월급쟁이들의 올해 상반기 월급 평균이 나왔습니다. 내 월급 수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월급 수준은 ?
올해 상반기 직장인(임금 근로자) 절반이 월급 300만 원(세전 기준) 이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만원 미만 월급을 받은 직장인은 5명 중 1명이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4월)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중 임금이 300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54.7%로 집계됐다.
300만원 미만을 받는 임금근로자를 합친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60.4%에서 5.7% 포인트(p) 줄었다. 해당 자료를 보면 200만~300만 원 미만이 33.7%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400만 원 이상 24.0% △300만~400만 원 미만 21.3% △100만~200만 원 미만 11.9% △100만 원 미만 9.1% 순이었다.
직업군에 따라 천차만별
직업군 별로 보면 400만 원 이상은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에서 각각 46.5%, 46.2%로 비중이 컸다.
반면 200만~300만 원 미만은 사업시설관리·사업 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부동산업에서 각각 46.7%, 42.9%로 높았다. 올해 상반기 업종별 취업자 수는 음식점이나 주점·카페 등에서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전체 취업자(2843만 2000명) 중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 수(211만 8000명)는 약 7.4%로 전체 1위였다.
해당 업종이 취업자 수 1위를 차지한 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이후 식당과 카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나이별로는 40대 이하 전 연령대에서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15~29세에서는 음식점 및 주점업에서 일한 취업자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4만 8000명 늘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이 지난 3개월간 성과급을 포함해 세전 평균 임금을 조사해 나온 결과다. 통계청은 상반기(4월), 하반기(10월) 두 차례 지역별 고용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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