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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7%까지 상승 영끌족 불안. 앞으로의 전망은?

by 미디어 타이탄 - 부 2023. 10. 20.

안녕하세요? 당분간 높은 금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신호가 포착되고 어느 정도 명확해 지자 이제 부동산 시장에 까지 그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영혼을 끌어 주택을 구입한 일명 영끌족에게는 직격탄이 되고 있는데요, 주택담보대출 7%까지 올렸다고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전망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7% 상승 

 

주택담보대출 상담하는 여성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0.07%, 0.15% 올랐습니다. 이런 분위기 탓에 부동산 수요자 과반수가 '연내 추가 대출 생각 있다'라고 답할 정도로 이른바 '대출로 집 사자'는 분위기가 되살아난 듯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된 고금리 여파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A 씨 :

상반기만 해도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금액이 올라왔거든요? 근데 지금 일단은 뜸해요. 미국 금리 올라간다고 하고..

 

공인중개사 B 씨 : 

금액이야 20억 못 부르겠습니까? 얻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대출자들 부담도 커지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7%까지 올렸다. 9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미 높아진 '영끌족'들의 이자 부담이 미국발 금리 충격에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담보대출 (포스팅내용과 관련없음)

 

공인중개사 C 씨 :

대출이 또 올랐잖아요, 금리가. 4.5%만 해도 한 3억만 받아도 벌써 (이자가) 한 150만 원 가까이 돼버리니까.

 

높은 금리로 연체율이 올라가면 원리금 부담에 집을 내놓는 영끌족이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버티기 모드로 투잡까지 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원리금부담에 결국 집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말 갈수록 계속 상승 전망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조달자금비용지수)가 오르면서 17일부터 주담대 이자 부담이 늘어난다. 새롭게 주담대를 받는 차주뿐만 아니라 변동금리 주기가 도래한 사람들도 그간 코픽스 변동폭이 반영돼 금리가 오른다.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16일) 9월 기준 코픽스는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3.82%를 기록해 전달 대비 0.16% 포인트(p) 상승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석 달만에 상승 전환으며, 상승폭도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리 역시 지난 1월과 같은 수준(3.82%)으로 연중 최고다. 은행권 관계자는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로 수신으로만 자금을 조달하다 보니 고금리예금 많이 몰렸는데, 이제 그 만기가 도래한 영향"이라며 "은행들이 은행채를 통해 선제적으로 자금조달에 나서면서 금리가 앞서 오른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코픽스 상승분을 이날부터 변동금리를 반영한다.

 

올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금리의 불안정이 계속될 전망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해부터 코픽스를 변동치를 그대로 변동금리 상품에 적용하기보다는 조달 및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자체적으로 가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은행은 이날 기준 주담대 금리 상단을 최고 연 7.11%로 설정해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조달비용 상승에 더해 최근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늘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추석 이후 예금금리가 4% 이상으로 올라간 만큼 대출금리는 더 오를 여지가 크다"며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방향에 보조를 맞춘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잔액기준 코픽스는 3.88%로 전달 대비 0.02% p,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29%로 0.02%p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신규취급액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과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된다.

 

모 은행 수석전문위원의 말에 따르면  "급매물이 이미 다 팔렸고 대출 금리도 오르고 있어 거래량이나 가격 상승세는 점차 둔화될 거로 예상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특히 부동산 대출 시장에 고금리가 계속되고 집값이 떨어질 경우 깡통 전세 증가 같은 부작용도 우려되는 상황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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