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깡마른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은 충격을 줬습니다.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 집'에는 '젝스키스 추억여행 그 시절 고지용이 왔다 다 꺼져 내가 최고야 승재아빠 고지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4년만에 너무 야윈 모습으로 충격을 줬습니다.
건강 악화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8일 '여기가 우리집' 채널에는 '젝스키스 추억여행 그 시절 고지용이 왔다 다 꺼져 내가 최고야 승재아빠 고지용'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고지용은 "아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오래 하다가 방송을 쉬고, 6개월에 한 번 정도 방송하고 본업을 하고 있었다"며 "지금 대표이사이긴 한데 저는 혼자 사업을 한 적이 없다. 지금 아는 형님들과 일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젝스키스를 나와 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어릴 때부터 제 사업을 하고 싶었다. 얼떨결에 아이돌 가수를 하게 되고 고맙게도 잘돼서 좋게 마무리가 됐다"며 "연예계와 사업, 양쪽 온도차가 있지만 둘 다 운이 필요하다는 것은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벌써 40대 중반 44살이라는 고지용은 목소리 관리에 대한 질문에 "평소 술담배로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는 3년간 정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 이후에 대해 승재 근황에 대해 "어릴 때는 말이 빨랐다. 한해 한해 크면서 다른 아이들과 똑같다"며 "공감능력은 좋지만 영재가 아니다. 집중력은 엄마를 더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승재가 아이돌 이야기는 한 번도 안 했다는 그는 곤충학자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들이 만약 소질이 있는데 노래하겠다면 시키겠지만 소질이 없다면 절대 안 시키겠다고 단호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고지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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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우리 집 - 고지용
https://www.youtube.com/watch?v=5ANbOirnmPI
많이 야윈 모습에 걱정이 되는데 아무쪼록 조금 더 건강한 모습으로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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