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민주당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말한'사필귀정'의 뜻과 유래 그리고 비슷한 사자성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법원이 27일 새벽 이재명 대표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한데 대해 민주당은 "영장기각은 사필귀정이고 왜곡 조작수사는 법원의 벽을 넘지 못해"라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구속영장 기각은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에 혈안이 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경종을 울린 것 이라고 하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제 이 대표를 겨냥한 비열한 검찰권 행사를 멈춰야 할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이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며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이었음이 명명백백해졌다", "윤 대통령은 불통의 폭정을 멈추고 국민 앞에 나와 머리 숙여 사죄하라”면서 “내각 총사퇴를 통한 인적 쇄신 및 국정 기조의 대전환에 나서라”라고 촉구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파수꾼으로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사필귀정 뜻
사필귀정(事必歸正)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처음에는 시비(是非) 곡직(曲直)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무슨 일이든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사필귀정의 유래는 중국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고려시대의 학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로 알려지고 있다.
사필귀정과 유사어
자업자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스스로가 그대로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자승자박 과도 비슷한 의미로 쓰여진다. 본래 불교에서 전해진 말로 정법염경(正法念經) 출전의 고사성어이다. 불교에서 쓰는 원래 뜻대로 해석하면 자신이 지은 업의 과보를 자신이 받는다는 의미다. 여기서 '업'은 산스크리트어에서 '카르마'라고 하는 것의 한 역이다. 비슷한 의미로 쓰여지는 속담 중에는 '뿌린 대로 거둔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 등이 있다. 바둑 용어 가운데 하나인 '자충수(自充手)'에도 '자업자득'과 비슷한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
인과응보
원인과 결과는 서로 물고 물린다는 뜻의 한자성어.
과거 또는 전생의 선악 인연에 따라서 뒷날 길흉화복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다시 말해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따르고,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른다는 한자성어. 또한 현재에서도 행한 행위의 결과는 현재에서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니 행동거지를 조심하라는 뜻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대체로 나쁜 짓을 하면 무서운 벌이 내려진다는 뜻으로 쓰인다.
사필귀정 실생활 예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사필귀정 예시는 다음과 같다.
"사필귀정, 불의에는 반드시 정의가 승리한다."
"사필귀정. 이 말을 기억하면서 항상 올바른 행동을 계속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공정하게 경기를 치르자."
"사필귀정, 진실은 결국 밝혀진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정직해야 합니다."
"나는 사필귀정을 믿는다. 결국에는 모든 일이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올 것이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기억하면 힘이 납니다."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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