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가르쳐 주지 않는 대출 이자 부담 줄이는 6가지 방법

요즘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많이 힘드시죠? 대출 한 금액도 만만치 않은데, 대출이자는 요즘 힘든 서민들에게 더더욱 힘들게 하는 요인입니다. 대출 갚을 때 은행이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대출 이자 부담 줄이는 6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대출 갚을때 은행이 안 가르쳐주는 것

 

대출 이자 부담

 

서울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 모 씨(연령비공개)는 대출이자 납입일에 자금이 부족해서 이자납입을 연기하다가 며칠 뒤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지연이자’가 포함된 대출이자를 갚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인과 얘기하던 중 이자 납입일에 일부금액만 내도, 납입한 이자 해당일만큼 이자 납입일이 미뤄져 지연 이자를 물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요,  금융권 대출을 받고 가장 아깝게 지출되는 항목 중 하나가‘지연이자’입니다.

 

지연이자란 무엇일까?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이 많다

 

지연이자란 은행이 신용장과 관련해 자금부 담을 한 경우 이 자금이 자기 은행에 입금되는 시기가 공식적으로 정해놓은 기간을 초과했을 때 그 초과기간만큼의 이자를 고객에게 부담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미납이자에 대한 지연 이자를 정상이자에 더 붙여 가중시킵니다.

 

하지만 이자 납입일에 일부 이자만 납입해도 최종 납입일이 연장되고, 대출이 연체되는 것은 물론 신용등급 하락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기일시상환 대출만 가능하고 마이너스통장, 분할상환대출 등은 예외라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연 5% 금리의 대출 1억 5000만 원을 이용 중인 사람이 1월 10일이 이자 납입일인데 수중에 7만 원만 있어 이 돈으로 3일 치 이자(하루치 이자는 1억 5000만 원 × 5% ÷ 365일=2만 547원)가 납부되고, 이로 인해 대출 납입일이 1월 13일로 변경된다.

 

대출상품 변경 가능

 

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대출금 만기일에 대출금 상환이 어렵다면 대출상품 변경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렇게 계약을 바꿔 갈아탈 경우에는 신규 대출약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인지세의 일부 등은 본인이 부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연 6.5%, 한도 5000만 원짜리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이 사람은 그동안 꾸준히 4000만 원 이상의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했고 앞으로 최소 1년간은 이 돈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이 경우 재테크 팁은 이 사람의 마이너스통장 한도 5000만 원 중 4000만 원을 연 5.5% 만기일시상환 대출로 변경하고, 1000만 원만 마이너스통장으로 이용하면 같은 돈을 빌리더라도 이자를 연 40만 원(4000만 원 ×(6.5%-5.5%)) 아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은행은 대출 이용기간 중 직위·연소득·신용등급 등에 변동이 있는 고객이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경우 자체심사를 통해 대출금리의 일부를 낮춰주는 ‘금리인하 요구권’ 제도를 운영, 이 제도 활용 시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자세히 알아보기

 

 

또 은행은 대출 시 고객의 예금, 신용 체크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이자를 깎아줍니다.

 

 

금리 감면조건 알아보기

 

 

따라서 대출신청 전에 금리 감면조건을 미리 알아보고, 다른 은행에서 이용 중인 금융거래가 있다면 대출받을 은행으로 금융거래를 모으면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담보대출이나 특정 고정금리대출 등의 경우엔 거래실적이 있어도 대출 이자를 깎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출 이자 부담 줄이는 6가지 방법 

대출 받기전	1. 대출 금액・기간을 신중히 결정한다 2. [파인] 접속, 유리한 대출상품 선별  3. 대출은행으로 거래집중하여 금리감면 조건 충족
대출 이용중	4. 금리인하 요구권 적극 활용 5. 상환여력 부족시 이자 일부만이라도 납입
대출 만기시	6. 본인 자금사정에 맞춰 대출상품 재조정

 

 

마무리

 

지금까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많이 힘든 서민들을 위한  대출 이자 부담 줄이기 꿀팁을 알려 드렸습니다. 보험도 그렇지만 은행도 고객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도 사용하지만, 일단 내 손님이다 생각을 하면 고객을 위해서는 조금 덜 노력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마치 잡은 물고기 같이 말이죠.. 이에 좀 귀찮더라도 자신이 직접 알아봐서 손해를 덜 보도록 노력해야 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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