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47 보스톤 개봉일 및 영화 정보. 주연배우 와 줄거리

안녕하세요? 강제규 감독의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임시완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오늘은 9월 27일 추석개봉으로 확정된 '영화 1947 보스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1947 보스톤' 추석개봉

지난 2020년 1월 크랭크업 후 무려 3년 반의 제작기간을 거쳐 개봉하게 된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9월 27일 전국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1947 보스톤' 영화정보

장르 : 드라마, 액션, 스포츠, 시대극
감독 : 강제규
출연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 外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로고 | 빅픽쳐 로고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콘텐츠지오
개봉일 : 2023년 9월 27일
촬영 기간 : 2019년 9월 9일~ 2020년 1월 22일
상영 시간 : 113분 (1시간 53분 0초)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1947 보스톤' 주연배우 및 줄거리

영화 '1947 보스톤' 9월 27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하정우)과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국가대표 서윤복(임시완)의 눈물과 땀으로 빛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재연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스페셜 예고편은 “1936년도 베를린 올림픽, 손기정 선수가 42.195km를 달리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까” 화두를 던지는 강제규 감독의 모습으로 시작하여 궁금증으로 자아냈습니다.

가슴에 일장기를 단 채 일본 국가를 들으며 시상대에 올라야 했던 금메달리스트.

경직되어 있는 굳은 표정으로 죄인처럼 귀국하는 마라톤 영웅 손기정의 실제 모습이 슬픔을 자아냅니다.

“42.195km 그럼에도 달려야 하는 이유”라는 영화 카피와 함께 광복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나선 선수단의 사진이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게 합니다.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감독 ‘손기정’과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마라토너 ‘서윤복’, 빼앗긴 영광을 되찾기 위한 이들의 도전을 배우 하정우와 임시완이 어느 정도 재현해 냈을까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1947 보스톤' 스페셜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jIel-j0V7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