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겟' 스릴러물 정보 및 소개 줄거리 관전평 누적관객

안녕하세요? 극장가 에서는 화제작 오펜하이머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영화 '타깃'이 화제다. 첫 주 26만 명을 동원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타깃' 영화의 정보 및 소개, 줄거리 관전평 그리고 누적관객까지 상세히 알아보자.

30일 개봉한 영화 '타겟' 은 주말 한국 영화 중에서는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스릴러라는 장르와 중고거래라는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질 법 한 서스펜스를 담은 현실 공감 스릴러물이다.

영화 타겟 정보 및 소개

장르 : 스릴러,범죄,미스터리,느와르,서스펜스
감독 : 박희곤
각본 : 박희곤, 김동후
기획 : 조병연
촬영 : 백윤석, 이선용
조명 : 이철오
미술 : 이미경
음악 : 장영규
의상 : 김정원
분장 : 박송희
편집 : 한언재,한영규
출연 : 신혜선,김성균外
제작사 : 주식회사영화사피어나
배급사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 2021년7월2021년10월
개봉일 : 2023년8월30일
상영 시간 : 101분(1시간41분&24초)
제작비 : 45억원
손익분기점 : 100만명

출연자 상세

장수현 (신혜선): 인테리어 회사 팀장,중고거래 범죄의 표적이 된 인물

주철호 (김성균): 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중고거래 범죄사건 수사한다.

김 실장 (임철수): 인테리어 회사 실장

오달자 (이주영): 인테리어 회사 직원.수현의 직장 동료이자,과거에는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했던 절친

나승현 (강태오[특별출연])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주철호의후배.

혜진 (금새록):과거,수현과 비슷한 사건에 연루된 인물

작업반장 (최재섭): 장수현이 담당하는 시공현장의 작업반장

대학생 (노영학): 중고거래 범죄의 또 다른 피해자

영화 '타깃' 줄거리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거래를 했다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누구나도 공감하는 스릴러물

나는 오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죽은 사람의 물건을 샀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지만,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대로 넘어갈 순 없다!

잠적한 판매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 '수현'은 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거래를 방해한다. 그날 이후 '수현'에게는 정체 모를 전화, 주문한 적 없는 음식 배달, 한밤 중 찾아오는 의문의 남자들까지 소름 끼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개인 정보는 모두 유출되었고, 집안 곳곳에는 낯선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서서히 모든 일상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주형사'와 중고거래 판매자의 집을 찾아간 '수현'은 그곳에서 시체를 발견하는데… 단 한 번의 중고거래, 모든 일상이 파괴된다. 당신도 타깃이 될 수 있다!

영화 '타깃' 관전평

누구나도 공감하는 중고거래라는 소재로 나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섬뜩함에 점점 더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요즘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많은데 밤이 아닌 낮에 돌아다녀도 무섭다고 하는 그런 대한민국이다.

'묻지 마' 흉기 난동이나 각종 분노 범죄가 매일 같이 쏟아져 나오는 이 시점에, 또 한 번 중고거래라는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심장 졸이게 만들고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다. 이런 박희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타깃'은 나를 포함에 누구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공포감이 들게 만든다.

주인공은 30대 회사원 수현은 범죄자의 타깃이 된다.

그녀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고장 난 세탁기 한 대를 샀을 뿐이다. 수현은 자신이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범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니 돈을 보내지 말라'는 댓글을 단다. 범인은 수현에게 메시지를 보내와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후회할 거라고 경고한다.

수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를 도발한다. 범인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와 집 주소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은 간과한다. 범인은 수현을 사칭해 '무료 나눔' 글을 올리는 것에서부터 보복을 시작한다. 수현은 하루에도 수십 통씩 무료 나눔을 받겠다는 사람들의 전화를 받는다. 며칠 뒤에는 주문한 적 없는 음식을 들고 배달 기사들이 집을 찾는다. 이 또한 범인의 짓이다. 수현을 향한 범행은 점점 더 대담해진다. 전화번호를 바꾸고 배달 기사들과 입씨름하는 정도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수준까지 차근차근 수위를 높여 가는데....

수현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인 데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용해 봤을 중고 거래가 영화의 주된 소재이기 때문에 영화는 더 공포스럽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