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볼 게 없다 볼 게 없다 했는데, 참신한 기획으로 시청률 대박을 터트린 예능이 있습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 3'인데요, 시청률 최고 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쩌다 사장 3의 기본정보 및 방송일, 그리고 촬영장소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어쩌다 사장 3 시청률 7.7%
tvN '어쩌다 사장 3' 차태현, 조인성이 예측불가 해외 첫 영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 3'(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는 어쩌다 미국 한인 마트를 열흘간 운영하게 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경력직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등장에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3.0% 최고 3.9%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닐슨코리아 제공)
어쩌다 사장 시즌3 기본정보
어쩌다 사장 시즌3
▶ 방송 채널 : tvN
▶ 방송 기간
시즌1 : 2021년 2월 25일 ~ 2021년 5월 6일
시즌2 : 2022년 2월 17일 ~ 2022년 5월 19일
시즌3 : 2023년 10월 26일 ~ 2024년 1월 11일 (예정)
▶ 방송 시간 : 매주 목요일 밤 8:40 ~ 10:30
▶ 방송 분량 : 110분
▶ 방송 횟수
시즌 1 : 11부작
시즌 2 : 13부작
시즌 3 : 12부작
▶ 연출 : 류호진, 윤인회
▶ 작가 : 지현숙
▶ 출연진 :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어쩌다 사장 시즌3 다시 보기 편성표
방송 일정 : 2023년 10월 26일 ~ 2024년 1월 11일 (예정) 매주 목요일 밤 8:40 ~ 10:30
편성표
어쩌다 사장 시즌3 촬영지
어쩌다 사장 시즌3 촬영지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아세아 마켓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아세아 마켓 곳곳에 아날로그 감성의 한글 궁서체부터 익숙한 한국 물건들까지 발견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그리움과 향수를 영상에 담겼습니다. 촬영 당시 현지 반응도 좋아서 NBC 및 ABC 계열사로 몬터레이 지역에 서비스하는 언론사 KSBW 액션 뉴스 8, CBS, FOX 등과 제휴한 방송사 KION-TV 등의 외신 매체가 어쩌다 사장 3의 촬영 현장을 직접 찾아 보도하였습니다.
현장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생생한 촬영 현장의 스케치들을 외신에서 리얼리티 TV쇼로 소개하여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어쩌다 사장 시즌 3 주된 내용
어쩌다 사장 시즌3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rJaIs151kww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이 이번 회차의 주무대였습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아세아 마켓의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고,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계산대를 보자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인성은 때마침 계산대에서 낫을 발견하자 당황해 제작진을 호출했습니다. 사장즈는 무엇보다 김밥 판매에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조인성은 설상가상 거래처인 채소 사장과 통화하던 중 미국엔 청양고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멘붕'에 빠졌습니다.
지원군인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등장에 사장즈는 격하게 반겼습니다. 한효주가 김밥에 놀라고, 임주환과 윤경호가 가격표에 놀라자, 조인성은 "미안하게 됐어"라며 사과하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출연한 지 8분밖에 안 된 알바즈에게 "(한국에) 못 가"라며 고정 출연으로 강제 계약 체결을 시도해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경력직답게 본격적인 업무 배분을 시작했습니다.
한효주는 카운터와 통역 담당, 임주환은 주방 담당을 각각 맡았고, 윤경호는 식당의 메인 바텐더가 됐습니다. 조인성의 신 메뉴인 칼칼한 맛이 일품인 황태해장국도 공개됐습니다. 아세아 마켓이 있는 몬터레이의 물엔 석회가 많아 식수를 파는 '물가게'가 있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언어 능력자 한효주 덕에 식수 구매를 무사히 마치자, 조인성은 "이따 조용히 (효주) 여권만 빼앗아 줘"라고 지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황태해장국용 할라페뇨를 사러 또 다른 마트로 간 이들은 청양고추를 대체할 고추도 구매하여 일단 안심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세아 마켓으로 돌아온 사장즈와 알바즈는 부지런히 김밥 재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김 사장으로부터 평일에만 300줄이 팔린다는 김밥 판매량을 듣고 모두가 절망, 당황 했습니다. 모두 차근차근 김밥 레시피 영상을 확인하며 당근을 채 썰고, 어묵을 졸였습니다.한효주는 직원들과 함께 먹을 육전과 불고기를 만들었습니다. 사장즈와 알바즈 모두 미국에서의 첫 식사를 빠르게 마치고, 약속이라도 한 듯 야근을 시작했습니다.조인성과 한효주는 주방 뒷정리를 하며 '무빙' 속 부부 모먼트로 흐뭇한 투 샷을 만들어 냈습니다.오픈 준비를 겨우 마친 사장즈와 알바즈는 퇴근길에 올랐고,한효주를 제외한 남자들은 김 사장의 집에서 잠을 청했습니다.다음날인 영업 1일 차 오전 5시 30분, 이들은 싸늘한 미국의 아침 공기를 마시며 마트로 출근했습니다. 오픈까지 30여 분이 남았지만, 여전히 우왕좌왕하는 사장즈와 알바즈.
영업 첫날,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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