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보셨나요? ‘역사가 뒤바뀌게 된다면 어떤 나비효과를 가져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며 인물의 달라지는 선택으로 뒤바뀐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총출동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 이렇듯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세상을 뒤집은 인물의 ‘선택’을 추적하는 신개념 인물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으로 방송 시작 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몰입 인생사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시: 8월 31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 9월 5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연출: 손정민 정재원 홍지희 강진선 임신영 이준영 조진희 김재빈
작가: 조혜정 김지영 박유리 김현교 이연진 김예람
MC : 이용진 이현이 이은지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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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어떤 선택은
인생을 넘어 역사를 바꿔놓기도 하죠
오늘 당신은 누군가의 인생을 살아 봅니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세상을 뒤흔들
선택형 역사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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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인생사 상세 정보
SBS '과몰입 인생사'는 8월 31일에 방송되었고 그간 아무도 몰랐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인생 이야기를 펼쳐냈다.
이날 인생텔러로 등장한 배철수는 "모타운 레코드가 10살 마이클 잭슨과 계약하면서 나이를 2살 깎으라고 요구했다. 신동 이미지를 주려고 서사를 만든 거다. 가난한 집안의 흑인 아이가 나이도 8살밖에 안 됐는데 노래를 저렇게 잘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이클 잭슨은 이후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아이돌 '잭슨 파이브'로 데뷔했다.
잭슨 파이브는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것도 모자라 4곡 연속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마이클 잭슨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해 협박을 받았었고 이에, 배철수는 "평범한 일상이 불가능해져서 결국 학교를 자퇴했다.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에 늘 경호원과 함께 다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한 가장 충격적인 선택은 마이클 잭슨이 형제들과 함께 제안 받았던 콜라 광고 촬영이었다.
'광고를 찍는다 vs 안 찍는다' 선택에 출연자들은 광고를 찍는 쪽을 선택했고 현실은 똑같았다. 하지만 '반대의 선택을 했었다면 마이클 잭슨은 아직도 살아 있을 수 있다'는 음악 평론가의 의견에 모두가 안타까운 한숨을 내쉬었다.
광고 촬영 도중 마이클 잭슨은 머리에 큰 화상을 입었고 , 이는 우울증과 백반증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만약 광고 촬영 도중에 사고가 없었더라면 아마도 마이클 잭슨의 인생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 피부질환으로 인해 피부색이 밝게 변하고 그가 백인이 되고 싶어 한다는 루머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마이클 잭슨이 만든 놀이공원인 '네버랜드'에 자주 오던 아이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도 생겨났다. 거액의 합의금을 주고 소송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가 유죄일 것이라는 여론을 증폭시켰다.
그러자 그의 공연과 음악을 반대하는 국가가 생겨났다. 또 다른 결정의 순간 '그 국가로 공연을 간다 vs 안 간다' 선택에 출연자들은 가는 편을 선택했다. 이 공연은 한국에서 펼쳐진 마이클 잭슨의 첫 내한공연이었고, 혁신 적이었던 그의 공연은 K-POP의 역사를 바꿨다.
배철수는 이때 마이클 잭슨의 공연 중계방송 MC였다고 인연을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날의 공연을 보면서 배철수는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먹먹한 표정을 지었고 MC와 출연진은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과몰입 인생사 다시 보기
과몰입 인생사 다시 보기
https://programs.sbs.co.kr/culture/dilemmagame/vod/79593/22000509101
세상을 바꾼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고 그들이 삶에서 내린 선택과 그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는 오늘 5일(화) 요일 밤 10시 20분 '천재 물리학자 오펜하이머' 편으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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