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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서정진회장 '현명하고 잘한 결정'

by 미디어 타이탄 - 부 2023. 8. 19.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키로 하고 관련 절차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제약 합병은 차후에 추진하기로 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양사 합병 승인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정보

 

셀트리온
Celltrion, Inc.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 기업. 2022년 8월 17일 기준, 한국 시가 총액(기업가치) 12위의 대기업이다.

2017년까지 코스닥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켜오다 이후 코스피로 이전했다.

 

셀트리온 사옥전경

 

정식명칭 : 주식회사 셀트리온
영문명칭 :Celltrion, Inc.
창업자 :서정진 (명예회장)
대표자 :기우성 (CEO)
설립일 : 1991년 2월 27일(존속법인 오알켐→셀트리온)
2002년 2월 26일(해산법인 셀트리온)
업종명: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상장여부:상장기업
시가총액 :약 48조 7,342억 원
매출액 :1조 9,116억원 (2021) 
영업이익 :7,525억원 (2021)
순이익 :5,914억원 (2021)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시장 :코스닥 (2005년 ~ 2018년)
코스피 (2018년 ~ )
주식코드 :KQ: 068270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일 공시를 통해 양사 합병 승인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셀트리온그룹은 단계별 합병을 통해 기업 역량 및 시너지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첫 단계로 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다. 이후 셀트리온제약의 사업 강화를 거쳐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두 번째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케미컬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연내 완료한 뒤, 6개월 내에 셀트리온제약과의 2단계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온라인간담회

 

서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우선 합병 추진 배경에 대해 "3사 합병의 경우 절차상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며 "주주 간의 이해관계 역시 복잡해질 것으로 판단돼 1단계 이후 2단계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합병 계약일은 8월 17일이다. 9월 1일 주주확정일을 거쳐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합병 반대의사 통지 접수를 받아 10월 23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올해 12월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2일이다.


먼저 진행되는 양사 간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만 885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 6874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통주식 1주당 셀트리온 보통주식 0.4492620주가 배정된다. 합병 승인에 관한 주주총회는 10월 23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합병 기일은 12월 28일로 정해 연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정진 회상은 어떤 사람? 

 

셀트리온 회사 창업자인 서정진 명예회장은 2021년 기준 한국 최정상급 부자 겸 억만장자이다.

 

 

서정진


외환위기 여파 속에 직장을 잃어버린 자신과 동료들의 자금 130억 원(1999년)과 초기 투자 470억 원을 받아서 2002년 창업했다. 당시 생물학 관련 전공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엔 IT나 요식업 등 여러 사업 구상이 나왔으나 결국 바이오산업이 유망하다는 판단하에 말 그대로 승부수를 띄웠는데, 바이오 기술에 지식과 경험이 전무했던 서정진 회장은 1년간 40여 개국을 다니고 외국의 유명 바이오 연구자들을 방문해 인터뷰하는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성공을 이루어 낸 성공신화의 최전선이 있는 사람이다.


당시 일화로 미국에서 매일 던킨도너츠에 가서 끼니를 때우며 같은 종이컵 하나로 몇 날 며칠씩 커피 리필만 반복했는데, 어느 날은 종업원이 불쌍해 보였는지 "어차피 살 것 같지도 않으니까"라며 새 컵에 리필해줬다고 한다.

기업의 주요 실적은 동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 및 판매/수출인데, 주로 단백질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후 인간 숙주세포 생산에 관한 특허를 따내서 대박을 냈고,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세계 최초 개발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었다 본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에 위치해 있다. 싱가포르의 국립 투자회사인 테마섹과 JP모건 계열 헤지펀드인 One Equity Partners가 투자한 다국적 기업이다. 직장생활도 서울 소재 여타 대기업들과는 꽤나 다른 편이다.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성과급 포함)을 주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게다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사업의 비중이 높아 업무에 영어 실력이 많이 요구된다. 실제로 대졸 입사자 중 해외 유학파 또는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의 비율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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