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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땅콩 발암 물질 '국산 볶음 땅콩' 판매중단 제품명 및 회수 대상 확인

by 미디어 타이탄 - 부 2023. 10. 31.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볶음 땅콩에서 발암물질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이 판매 중단 되었습니다. 발암물질 이라고 하면 겁부터 나는데요, 오늘은 판매 중단된 제품과 회수 대상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벌써 섭취를 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국산 볶음 땅콩 발암물질 

 

산들 국산볶음 땅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인 '산들' 이 소분·판매한 '국산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관할 지자체인 경북 고령군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산 볶음 땅콩'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검출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볶음 땅콩에서 발암물질이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이 판매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산들이 소분·판매한 ‘국산볶음땅콩(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관할 지자체인 경북 고령군이 해당 제품 회수 조치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서는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15.0㎍/kg 이하(B1은 10.0㎍/kg 이하) 보다 많은 31.9㎍/kg(29.1㎍/kg) 검출됐다

 

 

아플라톡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으며, 특히 간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

 

회수 대상은 소비(유통)기한이 2024년 9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해양과학용어사전에 따르면 아플라톡신은 누룩곰팡이의 버섯 종에 의해 생성되는 진균독이다. 여러 진균독 중 독성이 매우 강하고, 발암성, 돌연변이성이 있다.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쌀·땅콩 등에 잘 번식한다. 

 

 

식약처는 "경북 고령군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도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하여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혹시 섭취한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한국 소비자청 바로가기

 

 

식품의약품안전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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