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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BIFF 사회 하차 응급실 왼쪽 복통 허혈성 대장염 원인 증상

by 미디어 타이탄 - 부 2023. 10. 3.

BIFF 공동사회자로 배우 박은빈과 함께 이름을 올린 배우 이제훈이 갑작스러운 응급 수술 때문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허혈성 대장염'이라고 하는데, 허혈성 대장염의 원인 및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개막 하루전 BIFF 영화제 사회 하차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에 따르면 이제훈은 지난 1일 늦은 밤 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진단 결과 허혈성 대장염이 이라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이 수술은 잘 끝냈지만, 불가피하게 부산 영화제 일정에는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제공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은 이와같은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면서 배우 박은빈이 단독으로 진행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남성 사회자의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 배우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은빈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의 단독 사회자이자,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로서 나설 예정입니다.

 

 

우영우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박은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려 많은 영화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허혈성 대장염 기본정보 

 

허혈성 대장염

 

대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류감소로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대장염의 일종으로 대장은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혈류가 감소하면서 대장 조직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허혈성 대장염은 흔히 '노인병'으로 불려 집니다.

 

 

허혈성 대장염

 

변비가 심해 배변 시 힘을 많이 주는 사람 중 일부에서도 흔히 발병하며 젊은 환자의 경우에는 만성 성인병보다 변비 때문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대개는 고령자,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성인병 환자, 과거 복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에서 허혈성 대장염이 많이 나타납니다.

 

허혈성 대장염 증상 

 

 

왼쪽 배 심한 복통 

 

좌측 결장에서 염증 발생 높기 때문 이제훈을 극심한 복통으로 이끈 허혈성 대장염은 대장의 혈류 감소로 인하여 대장 조직의 염증과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허혈성 대장염은 갑작스럽게 심한 복통이 생기는 증상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허혈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허혈이 생긴 장 부위에 갑작스러운 복통이 생기며 통증 정도는 가볍기도 하고 전혀 복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통으로 힘들어 하는 남성

 

복통이 심하게 있을 시엔 특히 왼쪽 배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허혈성 대장염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한 복통
  • 구역질
  • 구토
  • 설사
  • 혈변

복통이 시작된 후 설사가 나오는데, 처음엔 단순한 설사이지만 이후 피가 섞인 혈변을 하게 됩니다. 출혈 때문에 놀라 병원을 찾았다가 허혈성 대장염 진단을 받는 경우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갑작스러운 왼쪽 하복부 통증과 함께 피가 섞인 설사를 할 경우에는 허혈성 대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허혈성 대장염 치료 방법

 

흔히 발병하지만 혹시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할 수도..

 

허혈성 대장염의 치료 방법은 혈류 저하를 일으킨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이와 함께 금식, 수액 보충, 항생제 투여 등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약 일주일 정도 이내에 증상이 없어지지만, 괴사나 장천공, 패혈증 등으로 진행될 경우 대장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이나 치료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흔히 발병하지만 혹시 치료가 늦어지면 장관괴사·복막염·쇼크 등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혈성 대장염

 

단 , 허혈성 대장염은 재발이 적다는 것이 다소 안심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만성 성인병이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를 치료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을 경우 배변 시 힘을 많이 주는 것을 피해야 하며 복부 압력이 올라가면서 허혈성 대장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변비 치료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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