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CEO 이자,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 X의 CEO 이기도 한 일론 머스크가 화성탐사 두번쨔 시험비행을 한다. 오늘은 화성 탐사용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시험비행 소식과 그 의미를 알아보자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시험비행
일론 머스크 소유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 X의 달·화성 탐사용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시험비행이 이르면 오는 17일 이뤄질 전망이다. 스페이스 X는 규제 당국인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최종 승인이 나오면 오는 17일 스타십의 두 번째 시험비행 발사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날 스페이스 X는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홈페이지를 통한 생중계를 예고했다.
스페이스 X는 당일 스타십 이륙 약 30분 전부터 시험비행을 생중계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은 유동적이며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서 정보 업데이트를 계속 지켜봐 달라”라고 공지했다.
또 “(지난 4월의) 첫 번째 시험비행은 수많은 교훈을 제공해 기체와 지상 인프라를 몇 가지 업그레이드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며 이번 시험비행에서는 ‘슈퍼헤비’(로켓) 랩터 엔진을 위한 새로운 전자식 추력벡터제어(TVC) 시스템 등 여러 개선 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 X 기본정보
스타십은 스페이스 X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낸다는 목표로 개발해 온 우주선이다. 길이가 50m, 직경은 9m로 우주선 내부에 150t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이 우주선을 싣고 발사되는 역대 최대 로켓 슈퍼헤비(길이 69m)와 합체하면 총길이가 120m에 달해 발사되고 날아가는 장면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생중계는 하기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 X 첫 번째 발사
스페이스 X는 첫 번째 발사에서 실패를 했지만 잃은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았다고 한다.
스페이스 X는 지난 4월 20일 스타십의 첫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시도했으나, 이륙 후 하단의 슈퍼헤비 로켓과 분리되지 못하고 약 4분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지상 발사대 역시 크게 파손돼 콘크리트 파편이 멀리까지 튀어 나갔고, 인근 주립공원 부지에 약 4 에이커(1만 6187㎡)에 달하는 화재를 일으키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 X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 자신의 엑스 계정에 스타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모습이 담긴 스페이스 X의 동영상을 올리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가정하면서”라며 시범비행이 곧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아요 ♥♥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비로그인도 좋아요 ~ 마음껏 눌러 주세요)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