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도범이 구치소를 빠져나와 서울 및 경기도를 도주하고 있습니다. 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치료를 받기 위해 찾은 안양시의 한 병원에서 도주했습니다. 36세의 김길수라는 인물인데요, 김길수의 인상착의와 현재 파악된 동선을 확인하여 혹시라도 발견하시면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특수강도범 김길수 인상착의
한편 김 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치료를 받던 안양시 동안구의 한 병원에서 도주했다. 김 씨는 이날 입 속에 이물질을 넣었고, 이에 교정당국이 김 씨에게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인근 병원으로 옮긴 상태였다. 이후 김 씨는 병원에서 수갑 등 보호장비를 풀고 환자복으로 갈아입은 후 도주 중인 상태다.
김 씨의 키는 175㎝, 몸무게는 83㎏이며, 건장한 체격에 검은색 상·하의와 검정 운동화,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다.
김길수 파악된 동선
경찰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의 한 병원을 나와 도주 중인 특수강도범 김길수(36)는 오전 7시쯤 병원에서 1km 정도 떨어진 안양 범계역 근처의 한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이 어이날 오전 7시 47분께 의정부역 인근 택시에서 내렸다. 이후 경찰은 오전 8시 56분께 김 씨가 의정부시 녹양동에서 택시를 탄 뒤 양주역에서 하차한 것을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추가로 확인했다.
김 씨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던 여자친구에게 현금 10만 원을 받고 헤어진 후 양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한 후, 경찰 가용인력을 총동원, 교정 당국과 함께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김 씨를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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