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제작입니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를 키워드로 10배 더 재밌게 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영화를 감상하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겁니다 ^^ 주변 분들에게 많이 많이 공유해 주세요 ~
어? 동양인 한 명 나오던데 누구야?
배우 이상헌.
아직 신인이다. 아니 무명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엑스오, 키티'의 민호 역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아직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앞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 에도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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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아카데미의 첫 번째 최연소 우승자
꿈을 현실로 만든 덕업일치 성공 실화
비디오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GT 아카데미 졸업생 출신의 영국 출신 레이싱 드라이버 잔 마든보로(Jann Mardenborough)의 생애를 다룬 실화 기반 영화이다. 게임 그란 투리스모 유저 중 실제 레이서를 뽑는 제1회 그란 투리스모 대회에서 첫 번째 우승자가 된 잔 마든보로는 심지어 최연소 우승자로 알려져 있다.
믿을 수가 없다. 시속 320km
레이싱 카의 최고 속력. 서킷 위 레이싱 카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력인 320km다.
영화의 감독을 맡은 닐 블롬캠프 감독은 이번 '그란 투리스모'를 통해 관객들에게 체험이 되는 영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평소 체감하기 어려운 320km라는 속도 표현해 내기 위해 조명, 촬영, 프로덕션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고안했으며 그 결과, 극장에서 서킷을 달리는 듯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 만만한 인터뷰를 했다.
눈을 뗄 수 없다. 레이싱 카 65대.
'그란 투리스모'를 위해 동원된 레이싱 카는 총 65대. 엄청난 숫자의 레이싱 카가 등장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닛산 GT-R 니스모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쉐보레 콜벳 C8.R GT3, 아우디 R8 LMS GT3, 페라리 488 GT3 EFO, 포르셰 911 GT3 R 등 내로라하는 스포츠 카 가 등장한다. 엄청나게 빠른 카메라 앵글을 따라가기 상당히 바쁘실 것 같다.
이게 가능해? 11월 , 그리고 12월
본 영화는 2013년 마이클 드 루카와 소니 픽처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2015년 알렉스 톄시 각본에 조셉 코신스키 감독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원래 코신스키는 20세기 폭스에서 포드 V 페라리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제작비 문제로 무산됐다가 같은 레이싱 장르를 모색하던 중 본작에 합류하게 됐다. 2018년 조셉 코신스키가 탑건: 매버릭을 맡기 위해 감독에서 하차했으며, 그대로 프로젝트가 보류되었었다.
하지만 뒤늦게 배우들이 빠르게 캐스팅 되면서 2022년 11월, 헝가리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동년 12월에 촬영을 종료했다.
투입된 전문가 500명
레이싱 카 관리 및 정비 그리고 안전하고 완벽한 장면을 위해 투입된 스태프의 수는 약 500명이다. 레이싱 카는 서킷을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으로 꾸준한 정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비사, 기술자들이 항상 현장에 동행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서킷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혹시라도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자동차 기술자 및 컴퓨터 전문가들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키워드가 들어가 있는 영화 '그란 투리스모'는 9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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