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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반숙 위험하다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by 미디어 타이탄 - 부 2023. 9. 30.

안녕하세요? 단백질이 많은 계란프라이 즐겨 드시죠? 식감이 좋아 완숙보다는 반숙을 즐겨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에 걸려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계란프라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란후라이 식중독 주의

 

 

우리가 잘 몰랐던 계란후라이 요리법

 

계란프라이 반숙보다는 완숙으로 드세요

 

우리나라 1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은 268개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이틀에 한 번씩은 계란을 먹는 셈이다.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대중적 음식이 계란요리. 그중에서도 계란프라이다. 계란프라이는 날것으로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완숙 혹은 반숙으로 많이 먹는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강을 고려하여 반숙보다는 완숙으로 계란프라이를 해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반숙을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계란은 고온에 익혀야만 계란 속 단백질이 몸에 잘 흡수된다.

 

계란후라이 2개

 

인체에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다. 계란에는 이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을 제거하려면 계란을 고온에 충분히 가열해야만 한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잘 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 계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 섭취율이 91%에 달하는 반면 날로 먹으면 52%에 불과하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특히 계란을 날로 먹으면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 생성에 관여하는 ‘비오틴’ 흡수를 방해한다. 비오틴이 인체에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계란을 익혀먹으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날계란을 먹으면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도 훨씬 더 커진다. 살모넬라 식중독에 걸리면 18~36시간 후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위장장애 증상을 일으킨다. 살모넬라균은 75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제거된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임산부 등은 계란을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좋다.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계란은 멸균 처리해 유통되지만 껍데기에는 살모넬라균이 묻어 있을 수 있다. 계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반숙도 안전하지 않다. 완전히 익히지 않았기 때문에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계란의 중심 온도가 75도에 달한 상태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살모넬라 기본정보

 

 

살모넬라 Salmonella 

 

주로 사람과 동물의 장에 서식하며,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일부 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들이 사람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병원균이다. 그람음성균이며 통성혐기성세균(通性嫌氣性細菌)으로 대부분 운동성이다.

 

살모넬라 균

 

살모넬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상태를 살모넬라증이라 한다. 냉각하면 증식은 억제되지만 세균을 죽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살모넬라는 음식물에서 증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음식을 먹게 되면 식중독을 일으켜 위장염에 걸린다

 

 

살모넬라 원인식품 및 예방

 

 

살모넬라균 살모넬라 식중독

 

살모넬라로 불리어지는 세균은 장티푸스균이나 파라티푸스 A균 이외에 약 2,000여 종 이상의 균형이 있으며 이들 균형은 일반적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지 않고 음식에 오염되어 1g당 10만 개 이상 수준으로 증식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세균성식중독인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살모넬라식중독 원인식품

 

원인식품으로서는 식육과 난류가 가장 많지만 실제 식중독 발생사례는 특정식품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다. 이는 도시락의 반찬으로 식육제품들이 흔히 사용되고 있고 메추리알이나 계란을 이용한 식품들이 조리되어 널리 섭취되기 때문이다. 현대적 시설을 갖춘 양계장에서 생산되는 달걀은 살모넬라의 오염 우려가 적지만 계란을 그대로 혹은 반숙으로 먹는 것과 메추리알은 현재에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살모넬라균은 주로 알 껍질에 오염되어 있긴 하지만, 적당한 습도가 되면 알껍질을 통해 내부에 침입하고 그 속에서 증식하기도 하는 경우도 간혹 보고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달걀취급요령

 

예방

 

살모넬라균은 우리 주변 환경에 널리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모든 살모넬라균을 제거하기란 불가능한 상태이다. 즉 도살장의 시설 전체가 높은 수준으로 오염되었다면 오염을 완전히 방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육으로부터 살모넬라오염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하여 저온 유통을 철저히 하여 살모넬라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수단이다. 또한 음식물 제공자나 소비자는 오염 우려가 있는 음식물에 대하여 가열 조리를 철저히 함과 아울러 조리 후 2차 오염 방지와 함께 증식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하여 조리식품은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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