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각 지역에서 개최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우리나라에 남아계신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는 단 9명뿐입니다.
서산에서도 남 서산시와 평화의 소녀상 보존회 주최로 지난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에서 2023년 서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전시회 행사를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는 구성으로 진행했습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 되었습니다.
행사는 기념식에 헌화와 묵념, 기념사와 추모사, 퍼포먼스로 헌시 낭독, 지전무, 합창과 피켓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원 한쪽에는‘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실, 책임, 기억,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타이틀로 전시회가 마련되었으며 폭염의 기온에 안전에 유의하여 다소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현화는 주요 인사 소녀상 보존회 5명의 공동대표와 주요 인사가 대표로 나와 헌화하고 참석자 모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영령에 대하여 묵념이 있었습니다.
퍼포먼스는 송낙인 작‘하얀 나비야 훨훨 날아라’를 송낙인, 박정미 공동대표의 헌시 낭송이 있었고 돌아가신 망자의 풀지 못한 원한을 풀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지전무 공연과 이어서 ‘소녀의 꿈’을 노래하며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으로 다채롭게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화성시에서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매향리 평화생태공원內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이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일제히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우리나라에 남아계신 생존자는 단 9명뿐으로 조속한 문제해결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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